국립 한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상태바
국립 한밭대, 미래융합교육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11.09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산학협력단이 미래융합교육원(대표 이인섭)과 8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미래 핵심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우승한 산학협력교육원장, 이종원 LINC+ 사업지원부장, 유완호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미래융합교육원 이인섭 대표, 임인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우수 인력에 대한 취·창업 지원 및 정보공유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연계사업 공동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업과 대학 모두 신산업 특화분야의 인재가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대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청년 취·창업 장려 및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융합교육원 이인섭 대표는 “우수인재의 수도권 이탈로 지역기업 취업연계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가진 한밭대와 적극 협력하여 혁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 비전공자 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교육생의 해외취업 연계, 맞춤형 진로·교육 컨설팅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