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조성호)가 10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졸업 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졸업 앨범 촬영차 학교 방문한 171명 중 32명 졸업 예정자의 취업처 연계 상담을 진행하고, 취업 대비 자기소개서, 화상 면접, VR 면접 등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대학일자리센터는 졸업 예정자들의 전공과 관련된 취업처 상담뿐 아니라 비전공 취업처 또는 진학과 창업 등 다양한 졸업 이후의 계획에 대해 상담하고, 앞으로 대학일자리센터가 진행하는 기업 탐방, TBI 면접 콘테스트, 자격증 챌린지 참여 등 다양한 취업 역량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해정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코로나19 시기에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만 마치게 된 학생들과 대면으로 상담하는 기회를 얻고, 학생들의 구체적인 졸업 후 일정을 대면으로 상담하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후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학일자리센터 찾아가는 취업 상담 서비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일자리센터가 제공한 VR 면접 기기를 대여받아 VR 면접 체험을 통해 면접 트레이닝을 받았다.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호프관 120호에 위치해 있으며, 진로 및 취·창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학생 역량 강화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