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한서대와 미래 항공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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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한서대와 미래 항공 업무 협약 체결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10.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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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과 한서대가 K-UAM 체계 구축과 미래 항공분야 신사업 발굴, 미래 항공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서대학교와 30일 충남 서산시 한서대에서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UAM 및 드론 종합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은 글로벌 미래인재 허브포트인 한서대학교 간 협업을 통해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항공분야 협력강화와 항공안전·보안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항공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체계 구축과 미래 항공분야 신사업 발굴, 드론·UAM 등 미래 항공분야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하고, 항공안전·보안 위해요인 홍보와 항공안전 자율보고제도 활성화 등 항공 안전문화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학술 및 인프라 공유와 드론 조종 인력 양성 등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교류도 할 예정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미래 항공분야는 우리 생활에 더욱 밀접해질 것이며, 이에 우리는 앞으로의 환경 변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해야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UAM 등 미래 항공분야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비행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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