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신한은행, 학생창업지원 산학협력 협약 체결
상태바
경복대학교-신한은행, 학생창업지원 산학협력 협약 체결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1.08.25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복대학교가 20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신한은행과 학생창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함도훈 취업처장, 이상헌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장이, 신한은행은 이상화 동부본부장, 김삼진 진접지점장, 김수덕 진접지점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복대 기업가정신창업지원센터 창업자와 창업보육센터 보육기업 금리 우대서비스 제공 △경복대 학생창업 지원을 위한 신한은행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한 업무 등을 긴밀히 협력한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우리 대학은 취업률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학생창업지원 부분이 미흡해 대학 차원에서 창업 활성화를 고민 중에 있었는데 신한은행과 창업지원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첫번째로 학생들의 기업마인드를 길러주기 위한 학교 노력, 두번째는 학생의 창업 아이디어, 세번째는 사회로부터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신한은행이 상생과 공존 마인드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창업 및 기업가 마인드를 더욱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화 동부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경복대 교훈이 창조와 자율, 봉사로 우리 신한은행과 많이 닮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반자로서 오늘 첫걸음을 시작으로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희망찬 미래를 안겨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한편 경복대는 오는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