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가 7월 28(수)부터 29일(목)까지 재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1 랜선 진로취업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취업 특강과 컨설팅, 취업 골든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에서는 ▲취업특강(면접특강, 현직자 토크콘서트, 서류특강) ▲컨설팅(진로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 ▲NCS직업기초능력 진단검사 ▲참여행사(시사경진대회, 면접퀴즈대회, 캐리커쳐)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인적성검사의 이해와 고득점 전략 △NCS이해와 문제풀이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대학생활 △온라인 면접 에티켓 및 노하우 등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스페셜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진로취업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변화되는 취업 평가 방식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강의들이 많아서 좋았다. 특강을 통해 기본적인 개념부터 자세한 예시와 팁까지 얻을 수 있었다", "취업컨설팅을 받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할 지 알게 됐다", "취업 목표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강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취업 뿐 아니라 창업에도 관심이 있는데 이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학생 중 82.8%가 이번 축제에 대해 '전체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이며 '2021 랜선 진로취업축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숭의여자대학교는 교육복지학부, 사회실무학부, 영상·디자인학부, 식품영양과 등 총 16개 학과와 전공심화과정으로 나눠 전문화된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