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와 뉴스앤잡(발행인 김영조)이 군장대학교 회의실에서 업무 제휴 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 전근환 기획관리처장, 이건엽 산학협력단장, 정한신 취창업센터장, 배인옥 컨설턴트, 이주해 컨설턴트와 뉴스앤잡 김영조 발행인, 서설화 편집장, 김현택 기자 등이 참석했다.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은 "지방 대학들이 언론기관으로부터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뉴스앤잡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군장대학교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장대학교는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뉴스앤잡의 취업 및 창업뉴스를 API 방식으로 제공받게 된다.

군장대학교는 '2021 세계혁신대학 순위'에서 산업적용가능성분야에서 27위로 선정되었다. 또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학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고숙련 일학습병행사업(P-TECH),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 등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을 통하여 고숙련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선정 대학,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등에도 선정되어 다양한 국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조 뉴스앤잡 발행인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다수 전문대학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뉴스앤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군장대학교의 훌륭한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군장대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앤잡은 취·창업 분야 및 진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군장대학교를 포함하여 뉴스앤잡은 40여 개의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각 대학의 학생들과 취·창업 담당자를 주된 독자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취·창업 분야 전문위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평과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