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고교생 과학융합 STEAM캠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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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 ‘고교생 과학융합 STEAM캠프’ 추진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07.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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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과학문화진흥센터가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충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융합 STEAM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고교학점제 도입 등 학생들의 진로와 연관된 학과탐방‧전공체험 등을 통해 과학탐구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발적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전공, 에너지소재공학전공, 건축공학전공, 생명공학전공, AI로봇공학과가 참여해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생명공학 △건축공학 △로봇공학 등의 분야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에는 참가를 신청한 충주시 관내 5개교 (충원고, 예성여고, 대원고, 충주고, 충주여고) 2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캠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밀집 접촉도 완화를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분야별 분반으로 운영한다. 

박병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진로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학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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