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상반기 58명 신규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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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상반기 58명 신규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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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2021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58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입사지원은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필기시험(NCS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객관식, 시사논술), 면접전형(1차, 2차)을 거쳐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직은 일반행정·기업평가, 정책연구, 채권관리, 투자운용, 해외사업 및 회계결산 분야 행정직 29명, 혁신성장분야 기술직 14명을 채용하고,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5명을 채용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경쟁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 학력,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장애인 등 사회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라며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에서 필기시험, 면접전형에 참가하는 응시자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입실 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고사장 응시자 간격을 2m 이상 확보하고, 유증상자 관리를 위한 대기실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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