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맵 활용하기[한광식의 아이디어 발상법](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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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활용하기[한광식의 아이디어 발상법](11)
  • 뉴스앤잡
  • 승인 2021.03.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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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은 영국의 토니 부잔이 1960년대에 두뇌의 특성을 고려하여 만들어낸 것으로 자신의 생각 지도를 그리듯 이미지화하여 사고력, 창의력, 기억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두뇌개발기법이다. 마인드맵은 핵심단어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사고가 파생되고 확정되어 가는 과정을 확인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동시에 검토하고 고려할 수 있는 일종의 시각화된 브레인스토밍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인드맵이 무엇인지 알려면 20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마인드맵을 사인펜과 색연필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그리는 방법과 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컴퓨터를 이용하면 빠르고 간단하게 멋진 마인드맵을 그릴 수는 있겠지만 마인드맵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손으로 그리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마인드맵을 습관화하려면 적어도 15일 이상은 투자해야 한다. 즉, 마인드맵은 아는 것보다 의도적인 노력에 의해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기술이다. 

(1) 장점

  • 두뇌에 숨어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다. 
  •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아이디어를 발상할 수 있다. 
  • 우뇌, 좌뇌, 두되 전체를 활발히 움직이게 한다. 
  • 창조성과 자발성을 활발하게 함과 동시에 논리적인 순서나 세부사항에도 관여해 정리 및 체계화를 가능하게 한다.
  • 작은 공간에 많은 양의 정보를 표현할 수 있다. 
  • 요점 정리보다 스스로 즐길 수 있는 특색이 있다. 발전단계에서 보다 풍부한 상상력을 작용하게 하거나 유머를이끌어내어 생생하게 할 수 있다. 
  • 유연성(융통성), 유창성, 재구성 능력, 확산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2) 작성 7원칙

  •  종이의 중심에서 시작한다. 
  •  중심 생각을 나타내기 위해 이미지나 사진을 이용한다.
  •  전체적으로 3가지 이상의 색깔을 사용한다.
  •  중심 이미지에서 주가지로 연결한다. 주가지의 끝에서부터 부가지로, 부가지의 끝에서 세부가지를 연결한다. 
  •  구부리고 흐름있게 가지를 만든다.
  •  각 가지당 하나의 키워드만을 사용한다. 
  •  전체적으로 이미지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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