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2020년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 2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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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2020년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 2개상 수상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0.12.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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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2월 5일에 실시된 ‘2020년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계하는 대회이다.

이번 해커톤은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학일자리센터 5개소,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18개팀 81명의 학생들을 모집했다.

경성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BTS’팀(이종후,김우경,김현우,장희영,최하경)은 ‘빈집 채우는 청춘 한 모금, 부산을 밀당하다’라는 아이디어로 문화예술공간과 청년포차를 중점으로 구성된 청년들이 이끌어가는 부산만의 특색 있는 골목을 구성하는 부산 문화예술골목을 주제로 우수상 수상했다.

경성대학교와 타대학생 혼합팀으로 구성된 ‘마음잇기’팀(박대현,이현수,오숙현,안춘호)은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청년 멘토(마음지킴이)를 육성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마음지킴이와 멘티 연결, 커뮤니티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곽복선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지역사회 기업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기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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