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 취업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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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 취업에 앞장선다!
  • 서설화 기자
  • 승인 2020.12.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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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의 업무협약
◈ 청년인재들의 미래 기술인재 및 기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 관계 기관 및 기업을 통해 고졸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
◈ 인재등록 시스템 구축,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등 일자리 연결 지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함께 9일 개최된 ‘고졸청년 취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고졸취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제고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수한 인재 확보를 어려워하는 중소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갈구하는 고졸청년 인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중앙부처와 금융관련 공공기관, 그리고 준정부기관이 '학생 성장-우수 취업처 발굴-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깊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와 한국장학재단의 잘 갖춰진 학생 지원 시스템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유능한 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하며, 협약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우리나라 경쟁력의 바탕에는 중소기업이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든든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한국장학재단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청년인재들이 미래의 기술인재 및 기업가로 성장 지원 ▲ 청년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발굴 ▲ 인재등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등을 통한 잡매칭 ▲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장학재단의 현장실습 기업 모집 및 지원 ▲ 교육부와 신용보증기금, 직업계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추천 및 선정 ▲직업계고 및 중소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등이다.

교육부는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용 관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해온 신용보증기금과 장학지원을 통해 국가인재를 육성해온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함으로써 앞으로 동반상승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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