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4차 산업 인재 양성 위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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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4차 산업 인재 양성 위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과정' 운영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0.09.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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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LINC+ 사업단이 공동운영하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 과정이 시작됐다.

이는 LINC+ 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직종인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 양성을 위해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능력인증자격 취득 과정을 제공하게 됐다. 이 과정은 다양한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기반 융복합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응용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1, 2단계로 구성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도에 따라 수준별로 제공했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 과정은 데이터의 생산, 수집, 저장, 변형, 전처리 방법과 데이터 서버 및 클라우드 사용법을 비롯해 빅데이터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 머신러닝 최적화 연계 기법 기초 등을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과정의 단계형 교육과 인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재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전문가로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해당과정은 DSAC(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능력인증자격)을 독점제공하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직접교육을 진행해 교육종료 후 인증 테스트를 거쳐 단계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코로나19로 기존의 50%로 참여자를 축소 모집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중에 있다.

이번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 과정은 27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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