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온라인 강의로 청년 창업자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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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온라인 강의로 청년 창업자와 소통한다
  • 박경민 기자
  • 승인 2020.07.07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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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청년몰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1번가가 온라인 화상강의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11번가는 ‘청년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6일과 7일 이틀 간 11번가 셀러존 사이트 맞춤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청년몰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에 청년 창업자들이 입점해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전국 35개 청년몰에 352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지난달 26일, 이커머스 최초로 전통시장 청년몰 점포를 입점했다. 

현재 74개 점포가 판매자로 등록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7월 말까지 100여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청년몰 판매자에게 첫달 판매수수료 약 40% 감면과 상품 등록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포장용 부자재 지원 등의 혜택들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이색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년몰 상품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동행세일 전통시장 청년몰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11번가 박준영 전략사업그룹장은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전파하고, 특히 처음 이커머스에 뛰어든 신규 판매자들이 시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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