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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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대화
  • 한지수 기자
  • 승인 2019.07.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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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영향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현장 의견 수렴 위해

이재갑 장관은 7월 26(금) 오전 10시에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실에서 2020년 적용 최저임금안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소매업과 음식업 등 최저임금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운영 공동의장, 외식업중앙회 서울 중구지회 김형순 지회장,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배재홍 본부장,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성인제 대표, 한국주유소협회 유기준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재갑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2년간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임금 분배구조가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지만,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주들이 느끼는 어려움이 적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라고 언급하고 정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주가 여전히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사업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7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지난해와 같이 열흘간 2020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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