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가 ‘2020년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청주대(총장 차천수)는 대학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여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충북도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에 '청주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청주대는 공공인재, 강소기업 인재로 분류해 학생의 취업 지원 만족도에 기반한 취업목표이해, 분석, 목표 선정, 실천계획 수립, 인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와 지속적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학생 수요와 현실적인 취업 가능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충북도와 청주대 취업 지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충북지역 정착을 지원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청주대는 30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110명(공공인재트랙 60명, 강소기업트랙 50명)을 모집해 공공기관이나 강소기업에 관한 집중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차형우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학교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으로 취업 준비에 힘든 시간을 겪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취업의 난관을 극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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