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해야 하는 공채 준비 2편 [윤호상의 인싸팀찍썰](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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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야 하는 공채 준비 2편 [윤호상의 인싸팀찍썰](28)
  • 뉴스앤잡
  • 승인 2020.0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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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해야 하는 공채 준비 #3 : 스펙보다는 실전 취업준비를 하자!
스펙 준비만 하는 실수는 하지 말자!
모든 취업 준비를 지금 당장부터 하자!

많은 구직자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평소 본인이 부족했던 스펙 쌓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실제 그 동안 부족했던 외국어나 자격증 등의 스펙에만 집중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것이 오히려 기업이 원하는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스토리 중심의 채용 즉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인적성검사, 역량 기반의 면접으로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사전 준비도 반드시 방학 기간 동안 마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직자는 스펙을 일단 올려 놓고,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 면접에 대한 부분은 개강을 하거나 공채가 시작하면 그 때에 하려고 미루는 경향이 강하다. 결국 이런 미루는 취업 준비가 취업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서는 모든 채용 프로세스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먼저 스펙적인 준비와 함께 실전 취업 준비를 하루 일과를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리 준비해야 하는 공채 준비 #4 : 각 전형별 실전 준비 전략
자기소개서 : 전지 마인드맵핑으로 본인 경험/스토리를 정리하자!
인적성검사 : 하루 30분, 하루 10문제 등으로 습관화하라!
면접 : 취업스터디 구성을 통하여 주 1회 이상 반복하자!

각각의 전형 별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자기소개서의 경우는 무턱대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일전에도 몇 번 이야기한 것처럼 전지 마인드맵핑 방식 즉, 전지에 본인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정리하는 방식을 먼저 선행한 후에 본인이 목표한 기업들의 자기소개서 질문을 기준으로 미리 작성하여야 한다.

둘째, 인적성검사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만큼의 중요한 채용 도구가 되었다. 아직도 많은 구직자들은 인적성검사에 대한 준비를 조금은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수도권 상위권과 지방 중위권 대학의 당락이 달라진 이유도 이 인적성검사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사전 준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다만 이것을 단시간에 준비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하루 30분, 하루 10문제 등을 꾸준히 학습,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마지막으로 면접에 대한 부분 또한 아직 먼 이야기라고 생각들 많이 한다. 면접 유형이 다양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질문 자체가 문제 해결형이나 상황 판단형, 실무 및 전문적인 질문, 역량 기반의 심도 깊은 질문이 반복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다양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다만 이 부분은 혼자서 준비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취업 스터디를 지금 당장부터 구성하여 주 1회 이상의 심도 높은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취업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과거에는 스펙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스펙 경쟁이 아니라 스토리 경쟁으로 취업이 급변하였다. 물론 이런 스토리 경쟁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저는 과감히 올해 하나 더 추가한다면 취업은 스펙, 스토리 싸움이 아니라 시간 싸움이라고 과감히 말하고 싶다. 다양한 취업 방식, 더 진화하는 각종 취업 전형들 때문에 이런 취업의 전 과정을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 아니 지금 이 시간부터 조금 더 부지런하게 다양한 취업 전형들을 찾고 준비하는 것이 본격적인 공채 시즌을 보다 여유롭게 대응할 수 있으며, 주변 경쟁자들보다 한 걸음 더 빠르게 성공 취업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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