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혁신센터, 5개 대학과 취·창업 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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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5개 대학과 취·창업 강화 협약
  • 한지수 기자
  • 승인 2020.0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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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학과 우수인재 양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16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이하 전남혁신센터)는 전남대·목포대·순천대·목포과학대·세한대 등 광주·전남지역 5개 대학과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대학에 취‧창업 교양 교과목을 개설,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 취업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전남혁신센터는 2017년부터 전남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옇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90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전남대·목포대·목포과학대·세한대에서 취·창업 교과목을, 하반기에는 순천대·순천폴리텍대학에서 취·창업 교과목 운영과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연계를 돕기 위해 교내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직업 세계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역량이 필수”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과의 교육 연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전남의 우수인재 양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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