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은 매력적인 자기다움이다! [김지양의 매력브랜딩](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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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은 매력적인 자기다움이다! [김지양의 매력브랜딩](14)
  • 뉴스앤잡
  • 승인 2024.0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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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를 보내고 지친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오는 길, 문득 ‘나는 잘살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든다. 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세상이라 정답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자기다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답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아마 이렇게 몸과 마음이 지치는 하루인 걸 보면 아직 정답을 찾지 못한 듯 하다. 인간은 원본으로 태어나지만 사회의 구성원이 되면서, 어느새 사회가 원하는 복사본의 모습이 된 자신을 보며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라는 브랜드를 경영하고 있다. 즉, 내 인생은 내가 경영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퍼스널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100세 인간)의 시대가 도래했다. 인간은 특별한 사고가 없다면 내 이름을 가지고 100년을 살아간다. 호모 헌드레드는 인류의 조상 호모 사피엔스에 비유해서 유엔이 2009년 ‘세계인구 고령화 보고서’에서 100세 장수가 보편화되는 시대를 의미하는 용어로 처음 사용하였다. 생활수준 향상과 의료기술 발달로 인해 인류의 100세 장수시대가 도래했음을 뜻한다. 이제 50~60대의 나이로 퇴직하더라도 길게는 40~50년의 삶을 더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의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나라의 초등 6년, 중・고등 6년, 총 12년 교육을 거쳐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에 취업하여 습관처럼 출퇴근을 하며 살아남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직장인은 직장 내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발견하는 사람으로 일하는 공간인 '장(workplace)'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반면, 직업인은 직장에서 분리해서 독립적인 존재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업(job)'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가장 먼저 생각해볼 것은 당신은 어떠한 조직에 의지하지않고 독립적인 존재로 내 콘텐츠를 팔 수 있는가? 그 수익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가? 이다. 만약 당신이 어느 조직에 의지하지않고 자신의 이름으로 비즈니스 승부가 가능하다면 직업인이고 불가능하다면 직장인이다. 당신이라는 기업의 빛나는 미래를 꿈꾼다면 이제부터 준비하여야 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어가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방향이 맞지않다면 돌아가는 길이 더욱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라는 이름 000의 브랜드를 탐색하여 구축하고 확산하며 관리하는 퍼스널 브랜딩 4단계 전략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고난은 존재하며, 개인에 따라서 실력과 함께 기회라는 운이 변수가 생길 수 있다.

광활한 우주 안에 지구가 있고, 그 안에 하나밖에 없는 나라는 존재가 있다. 많은 사람 중 나는 유일한 존재라는 원본성이 있고, 그 이름으로 브랜딩하며 살아간다. 개인이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내 이름을 인식하고 각인시키는 과정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매력적인 자기다움이다. 인간은 가장 자기다울 때 아름답다. 지구별의 원본인 당신, 매력적인 자기다움을 찾는 것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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