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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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 협약식 가져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1.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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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한다.

지난 13일 남서울대학교는 본교에서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의 조종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조기 설립에 힘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남서울대는 이달 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단계적으로 채용직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섬기는 리더 양성이라는 남서울대의 비전과도 부합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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