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는 지역사회의 기업가정신 의식 확산 및 로컬 크리에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8월 11일(금) 전주 사회혁신센터 와글와글라운지에서 『모험가를 만나다, 로컬 브랜딩 투어 - 에브리웨어 기업가정신 캠프 in 전주』를 개최한다.

『모험가를 만나다, 로컬 브랜딩 투어 - 에브리웨어 기업가정신 캠프 in 전주』에서는 전주를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의 창업 스토리, 전주 원도심 로컬 스팟 라운딩이 진행되며 전주 및 전북 지역의 예비창업가들이 다양한 로컬 창업 사례를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올데이 클래스이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전주 사회혁신센터 와글와글 라운지에서 로컬 브랜드 강연이 진행되며 이후 전주 서노송동의 로컬 스팟으로 이동하여 오후 5시까지 현장 라운딩 활동을 진한다.

이번 행사는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는 로컬 미디어 '탐방' 박한솔 대표의 주제 강연부터 전주의 제로웨이스트 스테이 '모악산의 아침' 모아 대표, 전주의 전통문화 장인을 브랜딩하는 '프롬히어' 설지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로컬 미디어 탐방은 전국의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 및 로컬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이다. '로컬 콘텐츠와 비지니스 : 발견과 표현'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탐방 박한솔 대표의 주제 강연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 분야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모악산의 아침은 전주에서 성장한 청년 기획자 모아 대표가 만든 제로웨이스트 숙소이다. 주제 강연에 이어지는 사례 강연, '내 맘대로 로컬 브랜딩'에서는 제로웨이스트와 더불어 비건, 북스테이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모악산의 아침의 창업 스토리를 듣는다. 두 번재 사례 강연은 프롬히어의 설지희 대표의 창업 스토리를 듣는다. 전주의 전통문화 장인을 브랜딩하고, 나아가 전주의 다양한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프롬히어의 사례를 살펴본다.

이후 전주 서노송동의 변화를 . 미술관'과 '물결서사'는 전주 서노송동의 활성화를 이끄는 도시재생 공간이자 로컬 브랜드이다. 로컬 스팟 라운딩에서는 '뜻밖의 미술관'과 '물결서사'를 직접 방문하고 작은 강연회를 진행하며 로컬 브랜드가 지역을 활성화하는 실제 사례를 견학한다.

『모험가를 만나다, 로컬 브랜딩 투어 - 에브리웨어 기업가정신 캠프 in 전주』는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참가 신청은 모두의기업가정신.com을 통해 8월 7일 (월)까지 접수 받으며 선착순 60명이 모집될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본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의 <모두를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주를 포함하여 강릉, 인천, 부여, 상주 등 전국 각지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각 지역별 행사에는 해당 도시를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연사로 참여하여 지역의 예비창업가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