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창업가 육성과 성장 지원을 위해 18개 청년 창업팀에 총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 7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하나금융의 ESG 사업 중 하나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선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10개 대학 총 292개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 교육 우수 팀이 창업 추진 성과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은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8개의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총 1억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향후에도 하나금융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운영해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