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회 '대전 원도심 창업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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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회 '대전 원도심 창업학교' 개교
  • 유혜정 기자
  • 승인 2022.11.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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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원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제2회 대전 원도심창업학교’를 개교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도심창업학교는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도시재생센터가 주최하며, 한의약특화거리와 인쇄거리가 위치한 원도심 동구의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25팀 중 22팀을 선정하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동구 한의약특화거리와 인쇄거리 원도심내 상생협약 건물주와 임대차 계약 매칭이 주선되고, 전문가를 통한 전문 교육과 상권분석, 점포 실측자료가 제공된다. 우수 평가자에게는 점포 간판과 주차 입간판제작, 홍보 영상 제작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최영준 시 도시재생과장은 "창업학교를 통해 빈점포 건물주와 창업자 간 계약 체결까지 도울 방침"이라며 "실패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창업을 주저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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