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워크넷을 이용하는 구인 기업에 대한 양질의 공공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월 16일(수)에 채용담당자 대상「워크넷 온라인 화상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워크넷을 이용하는 기업의 인재 채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 화상 면접 시스템(‘21.9월 도입) 이용 방법, ▲ 구인 신청서 작성 및 관리, ▲ 입사지원자 관리, ▲ 채용 결과 및 마감처리, ▲ 인재 정보 검색 및 입사 제안, ▲ 채용지원 서비스 신청, ▲ 모바일 기업서비스 등 워크넷 구인 서비스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 대상은 워크넷 기업회원(채용담당자)으로 교육은 11월 16일(수)에 오전(1차시), 오후(2차시)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로 워크넷(http://work.kr/edu20221031)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작년 처음 개최된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에 대해 ‘그렇다’로 응답한 비율이 77.7%로 나타났고, 추후 교육 재참여에 대해 90.7%로 참여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업 채용담당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화상교육에 참여한 채용담당자들은 ‘워크넷 구인 서비스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 ‘이번 강의를 통해 워크넷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좋은 교육이었고 특히 AI를 통해 인재를 알선받는 기능은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음’ 등 몰랐거나 익숙지 않은 워크넷 기능을 교육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면접 등 비대면 채용 전형이 빠르게 확산하고 기업들이 비용 등의 문제로 화상 면접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교육 내용인 화상 면접시스템은 기업의 비대면 면접을 지원하고자 워크넷 기업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나영돈 원장은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워크넷 구인 서비스를 이해하고 더 많은 기업에서 인재 채용에 도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