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2일 유성구청,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8회 청소년 나Be한마당 메이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유성구청 이예순 교육과학과장, 유성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센터장 등 행사 주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장비와 프로그램으로 코딩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미래 직업군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로체험 형식으로 진행됐고, 중‧고등학생 18개 팀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상을 포함한 12개 팀, 33명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미래의 주역인 중고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가장 중요한 AI, 빅데이터, 코딩을 배움으로써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이와 같은 체험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의 역량 강화와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역 내 다양한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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