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맹점주 및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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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맹점주 및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 유혜정 기자
  • 승인 2022.10.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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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가맹점주는 개인사업자로 점포 운영 경험이 길지 않거나 펼도의 교육 기회가 많지 않아 관련 법령에 대한 인식이 낮고, 불합리한 처우를 당해도 구제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시는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가맹점 창업과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27일 진행되며 공정거래위원회 가맹분야 실무자와 변호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계약·운영 관련 피해 시 분쟁 조정과 구제수단 △법적 분쟁으로 확대될 수 있는 분야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는 5일부터 QR코드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류대창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가맹사업 운영과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협력을 위해 대상별·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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