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충남대-유성구, ‘2022 하반기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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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충남대-유성구, ‘2022 하반기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 출범
  • 박재현 기자
  • 승인 2022.09.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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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는 26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충남대학교․유성구와 함께 ‘2022년 하반기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을 출범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앞서 유성구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밭대와 충남대 학생 40명과 멘토 교수 9명이 참여하는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을 총 9개 팀으로 구성했다.

2022년 상반기에 이어 새롭게 구성된 하반기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청년 및 1인 가구 △환경 △복지 △교통 △관광 △행정 분야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 후 주제에 부합하는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서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상환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사업기획단장이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스쿨’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방법 및 사례 중심 강연을 진행했다.

한밭대 오민욱 대학혁신부단장(겸 기획부처장)은 “본 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자체가 보유자원을 개방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지역을 만들어가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 지역구의 우수한 정책이 이 자리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밭대․충남대․유성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을 통해 교통, 교육, 인구 행정 분야 등에서 8개의 지역현안에 대한 공공데이터 분석 및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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