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관리에서 '입사지원서를 어떻게 접목하느냐'가 성공취업의 지름길이다. 경력관리⇒입사지원서⇒면접인데, 즉 성공취업은 연결성이 있어야 한다. 면접은 입사지원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이때 경력을 관리한 것은 엄청난 중요한 느낌을 주는 것이다. 경력관리란 우리가 건물을 지을 때 설계 및 기초공사에 해당하는 것이고 입사지원서 및 면접은 건물인 것이다. 따라서 경력관리가 부실하면 건물을 모래 위에 짓는 것과 같다. 오랫동안 버티지 못하는 부실공사가 되는 것이다. 입사지원서 및 면접 시에 확인하는 경력관리 주요항목은 아래와 같다.

1) ‘직업관’, ‘인생관’, ‘결혼관’, ‘개인적 장래포부’를 정립하라.

42.195km 마라톤 인생 중에서 대학생들은 이제 10km정도 달리고 있다. 아래 4가지를 가지고 32.195km 인생을 고민해야 한다.

• 인생목표 설정(Job에 대한 전문가 프로의식)

• 자기분석(SWOT)

•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직업관’을 재정립

기업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와 실업자는 많은데 쓸 만한 인재가 없다”라고 하소연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시간 면접을 통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택한다는 것, 기업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원을 채용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급변한 기업환경에 알맞은 인재, 즉 준비된 인재가 없다는 이야기다. 즉 이것은 직업관 재정립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예측(고용시장 변화, 유망한 업종)하고 40~50대 인생을 고민해야 한다.

2) 성적

전체 평점 최소 3.5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성적은 학생의 기본으로써 성적이 낮으면 성실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3.5를 기준으로 서류전형을 한다면 면접대상자 중에서는 3.5는 최하위 점수이다.

3.5이하의 학생들이 합격하는 경우는 학점 못지않은 차별화된 경력을 관리한 경우가 많다. 저학년 때 성적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성적을 세탁하는 고학년이 되지 말자. 성적관리를 하지 않으면, 바쁜 고학년 때 계절학기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