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오는 9월 14일부터 3일간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대일센터 세미나는 지난 2021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 3일동안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은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정책 추진 방향 브리핑과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 설명회가 진행된다. 뒤를 이어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협의회 총회가 이루어진다.
둘째날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사례 공유와 함께 권역별 대학 및 고용센터 관계자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또한 현대자동차, (주)튜링겐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3개 기업체의 현장 탐방을 진행함으로써 각 기업의 고용현황과 근로환경에 대한 탐방을 진행한다.
셋째날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발전방향 간담회를 진행하며 폐회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국 100여개 대학을 중심으로 진로·취업지원 기능을 통합 연계하여 청년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래 각 학교별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지만, 2022년부터는 2년 이내의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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