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25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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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25일까지 진행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2.08.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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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4, 2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사 58곳이 참여한 가운데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24일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통한 금융권 면접을 체험 및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는 ‘메타버스 모의면접관’이 도입된다. 이 밖에 52개 금융회사가 채용상담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과 홍콩 해외 취업상담도 개최된다. 금융권 상시 채용정보 플랫폼을 통한 ‘취업역량 자가진단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기업·농협·국민·신한·우리·하나 등 6개 시중 은행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참가자의 35%는 ‘우수 면접자’로 선정해 향후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준다.

40개 금융회사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업권별 채용전형과 인재상을 소개하는 설명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권은 최근 인력수요 감소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려왔다”며 “앞으로도 치열한 혁신으로 경제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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