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 및 비전 선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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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 및 비전 선포식 성료
  • 박주현 기자
  • 승인 2022.07.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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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28일 경기 오산시 경기캠퍼스 내 중앙도서관 1층 컬처 라운지에서 진행하였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28일 경기 오산시 경기캠퍼스 내 중앙도서관 1층 컬처 라운지에서 진행하였다.

 

한신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지난 4월에  선정되었다. '청년에게 힘이 되는 대학'을 슬로건 삼아 경기남부지역 청년에게 특화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소식을 마련하였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정미섭 오산시의회부의장, 김봉구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신대학교에서는 강성영 총장, 류승택 기획처장, 변종석 교무혁신처장, 최민성 학생복지처장, 이상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 행사는 △류승택 한신대 기획처장의 경과 보고 △강성영 한신대 총장의 환영사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김봉구 평택고용센터장의 축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개소식에서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원들이 내외빈을 안내하였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있어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준비하는 것이다. 대학생활은 그 과정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또한 올바른 삶의 가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나누는 것이 대학이 지역사회에서 가지는 의미이다. 그 의미에 맞도록 협동하고 상생하는 역할을 한신대학교가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과 사회가 연계하여 상생해야 지역사회는 발전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신대학교는 오산시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와 현장실습, 여대생 취업지원 등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해왔다.

개소식에 참여한 내외빈들은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비전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진 후,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권재 오산시장(중앙)에게 이헌준 한신대 팀장(우측)이 소개하고 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에 따라 한신대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오산시에서 1차년도 7억5000만원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총 37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한신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경력개발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컨설턴트·취업 지원 전담인력 배치 등 인프라 구축 ▲전문 컨설턴트 통한 청년 특화 통합 진로상담 ▲대학생활·심리 등 전문상담 연계 ▲대학 내 기업 정보 통합관리 등 체계적인 취업서비스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수원대, 강남대, 협성대 등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관리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신대학교는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까지 연간 6억원씩 5년간 총 30억원의 국고를 받아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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