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의 시대는 지났다. 취직이 아닌 취업을 하자!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6)
상태바
평생직장의 시대는 지났다. 취직이 아닌 취업을 하자! [윤찬진의 성공취업의 원리](6)
  • 뉴스앤잡
  • 승인 2022.06.2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사는 사람 + 일이다. 따라서 사람에 대한 인품은 물론이고, 일에 대한 명확한 직업관은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다.

평생직업시대가 10년 전에 시작되었고 일반화된 사회현상으로 정착되어가고 있다. 즉 평생직장과 평생직업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직도 취업 준비생들을 보면 평생직업의 의미를 모르고 있는가 하면 평생직장의 직업관을 가지고 취업에 응시하려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요즘은 취직就職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고 취업就業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고학력자 또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탈락하는 이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실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공부만 하고 아날로그 시대의 평생직장 직업관을 가지고 지원했기 때문에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서울의 명문대학 졸업생으로서 학점 3.7, 토익 750점인데 청년실업자로서 ◯◯기관에서 하는 취업특강에 참석한 ◯◯대학 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자기소개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IMF 이전, 즉 평생직장 시절에 작성하던 내용과 구성이었다. 

 

고용계약의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고용기관이 직업 시대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인 직무가 직업인 시대로 바뀌었다. 즉 조직적 비이동성에서 이동성Mobility 조직으로 전환된다.

• 평생직장:전세계에 다 있던 것이다. 과거의 ‘미국’은 법을 엄격히 하여 평생직장을 보호해 주었다.

• 평생고용:한 회사, 한 직무가 아닌 사회 전체적으로 고용하는 취업 형태이다.

• 고용가능성:고용 자체도 어려우니 고용될 수 있는 가능성Employable, 즉 지금 회사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음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가능성(능력)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로서 프랑스에서 대두되었다. 이를 프로테우스적 경력관리라고도 부르고 있다. 여러분은 고용시대의 변화에 따른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기업 조직도가 변화했다.

 

사회가 전문가를 원하는 시대로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하는 업무에 대하여 전문가가 되겠다는 직업관 정신으로 무장되어 있음을 다른 사람과 차별화하여 보여줘야 하는 것이다.

‘적을 알아야 이긴다.’는 말이 있다.

인적자원관리, 기업환경 변화를 잘 이해하고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직업관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면접요령전략 등을 구상해야 하는 것이다.

실무자들과의 면담에 의하면 인턴사원의 입사율이 높은 편이라 한다. 이는 회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입사 후 조직에 적응하는 속도가 다른 사람에 비해 빠르다고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