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제39회 ‘DCA 대학생광고대상’을 개최한다.

대학생광고대상은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창의성을 겨루고, 예비광고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84년 제정된 국내 대표적인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올해는 롯데칠성음료 별빛 청하 스파클링, 롯데제과 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GRS 롯데리아, 상상인증권, 네이버 웨일, DB그룹, 하나은행 영하나, 경동제약 그날엔, KT Y, 알록 알록패치 총 11개 브랜드가 과제로 제시됐다.

총 12개 수상팀에게는 상상인증권 특별상을 포함해 최대 상금 3300만원이 주어지며, 대상과 특별상 1등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홍기획과 상상인 증권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출품작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DCA 사이트를 통해 받으며, 현업 광고인 예심과 광고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은 8월 4주 공개되며, 9월 오프라인 형태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