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교육부 LINC 3.0 선정 최대 1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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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교육부 LINC 3.0 선정 최대 120억 지원
  • 박재현 기자
  • 승인 2022.05.0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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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LINC 3.0’은 사업 유형을 수요맞춤성장형과 협력기반구축형으로 나눴으며 각각 44개교, 15개교가 선정됐다. 인하공전이 선정된 ‘LINC 3.0’은 수요맞춤성장형 분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6년동안 연간 20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인하공전은 산업계 및 미래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하공전은 국가 신산업 및 지역 중점 육성 산업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의 전문성을 결합해 최대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핵심 분야로 ▲바이오헬스케어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로봇 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기업들과 지속성장 가능한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서태범 인하공전 총장은 “LINC 3.0을 통해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인하공전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는 시대에 산학협력의 자립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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