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근원인 걱정, 걱정백신으로 타파하자 [곽동근의 에너지스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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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근원인 걱정, 걱정백신으로 타파하자 [곽동근의 에너지스타](11)
  • 뉴스앤잡
  • 승인 2022.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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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의 대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걱정 사냥꾼’이라는 모듈에서 ‘걱정’은 부정적 상상이며, 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초래한다고 말한다. 부정적 상상을 다른 말로 하면 결정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공포의 또 다른 형태이다. 여기서 나는 이런 말을 생각해 냈다.

“우리는 미루는 습관족에게 정복당해 살고 있다.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건 걱정이다.”

가장 두려운 것, 걱정이 되는 일을 먼저 끝내 버리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온다. 하지만 두려움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보면, 온종일 걱정과 불안·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경우가 많다. 이제 처방전을 발표할 시간이다. 여기 당신의 걱정을 단숨에 사라지게 만들 백신을 소개한다.

 

 걱정 무찌르기

 

1. 내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정확하게 글로 적는다.

2. 가장 최악의 상황을 적어 본다.

3. 꼭 발생하는 것이라면,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이겠다고 마음 먹는다.

4.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

 

위의 ‘걱정 무찌르기’를 이따금 쓸 때가 있다. 아주 가끔 어쩌다 강의에 늦었을 때다. 이런 저런 상황으로 강의 시간에 늦을 경우가 있는데, 예전에는 엄청난 초조감에 휩싸여 불안해 하며 강의장까지 가곤 했다. 그러나 ‘걱정 무찌르기’를 알고 나서부터는 그것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1. 나는 강의에 늦었다.

2. 최악의 상황은 강의가 취소되거나 강사료를 적게 받는 것이다.

3. 내가 잘못한 일이니 당연하게 받아들이겠다(여기까지 해 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4.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해서 강의장까지 최대한 속도를 높여 달려간다.

 

이 방법은 우리의 걱정을 단숨에 사라지게 하는 아주 유용한 기술로써 강추(강력 추천)한다. 

 

걱정을 긍정으로 대체

 

우리 삶에는 걱정도 필요하다. 그래야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안하는 방법은 걱정을 긍정으로 대체하고 긍정적 기대만 하는 것이다.

 

1. 시험 : 모르는 문제만 나오면 어떻게 하지?(x) 아는 문제만 나오면 어떻게 하지?(0)

2. 미팅 : 나만 폭탄되면 어떻게 하지?(x) 모두들 나만 찍으면 어떻게 하지?(0)

3. 식당 : 오늘 손님이 적게 오면 어떻게 하지?(x) 오늘 손님이 구름처럼 몰려오면 어떻게 하지?(0)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강의 때 자주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가 ‘긍정+긍정’으로 질문하는 기술이다.

 

“여러분, 많이 웃고 살면 좋을까요? 아주 좋을까요?”

“행복한 사람들은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일까요? 아주 많이 하는 사람들일까요?”

“저는 어딜가도 인기를 끌까요? 엄청나게 많이 끌까요?”

라고 긍정 질문+더 긍정으로 묻는다.

 

걱정과 근심을 제거하는‘파로파로 정신’

 

고민되는 것이 있다면 파로~ 해치워 버려라. 그것부터 하라!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싫고 불편한 일이 있다면 그것부터 파로파로 처리해 버리면 되는 것이다. 그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다음으로 넘어가지 말아라! 걱정과 근심은 이제 당신의 손 안에 있다. 위의 기술들을 사용하여 걱정·근심을 ‘펑펑’ 떨쳐 버린 당신의 행복한 모습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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