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식목일 맞아 대한민국 숲 살리는 착한 소비 이벤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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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식목일 맞아 대한민국 숲 살리는 착한 소비 이벤트 연다
  • 박지현 기자
  • 승인 2022.04.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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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식목일 주간을 맞아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착한 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이 대한민국 숲 살리기에 일조하기로 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식목일(4월 5일) 주간을 맞아 숲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T멤버십 4월 ‘T데이 위크’ 기간 동안 반려 나무와 친환경 화분을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2050년까지 전 세계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미션을 지닌 사회적기업으로, 반려 나무와 친환경 화분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로 나무를 심는 기업이다.

양 사가 진행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T데이 위크 기간에 T멤버십 앱 내 T Day 영역에서 율마와 테이블야자, 피쉬본 3종류의 반려 나무와 친환경 화분인 스밈 미니 화분을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숲이 조성되는 지역은 강원도 홍천 민둥산으로, 벌채로 인해 새롭게 나무를 심어야만 하는 장소다. 트리플래닛은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침엽수와 활엽수를 심을 계획이며, 해당 지역의 숲 조성은 올해 내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식목일 주간을 맞아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숲 살리기에 도움이 될 이벤트를 하게 돼 기쁘다”며 “SKT는 소상공인·사회적기업 지원을 이어가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들과 다양한 ESG 협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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