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웃게 하는 순간들 [곽동근의 에너지스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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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웃게 하는 순간들 [곽동근의 에너지스타](4)
  • 뉴스앤잡
  • 승인 2022.01.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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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많이 웃었을 때와 웃지 못했을 때를 돌아보자. 언제, 누구와 어떤 상황에서 당신은 가장 많이 웃었으며, 반대로 웃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는가? 내가 가장 많이 웃었던 순간! 즉,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였을까를 생각해 보면 몇 가지 장면이 떠오른다.

강의를 마칠 때 종종 기립 박수를 쳐주시는 분들을 만날 때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정말 대단해~”라고 표현해 주시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정말 행복하고, 내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 번진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도 그랬다. 연우, 지우! 내가 아빠가 되다니 믿기지 않았다. 우리 딸들을 볼 때마다 웃음이 그치질 않았는데, 그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씩 회원들에게 보내는 유쾌한 일상을 담은 흐뭇편지와 페이스북에도 온통 딸 얘기뿐이라며 ‘딸바보’로 등극하기도 했다.

당신을 가장 많이 웃게 한 순간들로 언제가 떠오르는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그 취미를 즐기면서도 많이 웃게 된다.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더욱 자주 웃을 수 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즐거워하는, 나를 웃게 하는 취미를 하나씩 가져 보자. 요즘은 한 사람이 악기 하나씩을 배우자는 캠페인도 있다. 이것에 동참해도 좋겠고, 춤을 배워 삶에 활력을 가져 보는 것도 좋겠다. 블로그 운영이 취미인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블로그에 공유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즐거워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하든 자신을 웃게 하는 그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도 없고, 바라는 것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없이 그저 그날그날 살아가고만 있다면 당신은 웃지 못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성공과는 거리가 먼 인생이고 무기력한 인생이며 살아 있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인 헛된 인생이 아닐까.

진정으로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한번 돌아보라. 내 인생에서 웃지 못했던 때가 언제였는가? 정말 힘들었던 그때, 슬펐던 그때는 언제, 누구와 함께 했던 어떤 상황이었는가? 그날을 돌아보며 그 순간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그 힘든 시기를 이겨낸 자랑스러운 과거의 나에게 현재의 내가 한마디 격려해 주는 편지를 써 보자! 편지 형식은 간단하다.

1. 나를 웃지 못하게 했던 때는 언제, 어떤 상황이었는가?

2. 웃음이 나오지 않았던 때 나는 어떻게 이겨냈나?

3. 그 순간을 이겨낸 내 자신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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