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 올해 첫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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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 올해 첫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선정
  • 김현택 기자
  • 승인 2022.01.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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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커넥트재단이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12번째 가입 기업으로 정부의 청년고용 지원에 합류한다.

네이버커넥트재단은 고용부가 진행하는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 가입한 12번째 기업으로 고용부는 지난 8월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과 함께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민관 파트너십에 기반해 기업 주도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보유 자원을 활용해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면 정부가 모집·채용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커넥트재단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추진 경과 발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네이버커넥트재단은 정보기술(IT) 분야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서비스 '부스트코스',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및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부스트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스트코스를 통해 비전공 청년이 IT 분야 기초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스트캠프에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향후 고용부와 함께 청년정책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자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형·지역별 청년 정책 맞춤형 검색, 일반 정책상담, 심층상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청년센터'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박화진 고용부 차관은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을 통해 개발자의 꿈을 꾸는 청년들이 부스트코스, 부스트캠프와 같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거쳐 꿈에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기업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네이버커넥트재단 등의 기업 및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고용부는 올해도 지속해서 참여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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