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 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이사 김현우)가 스타트업 지원과 서울창업허브 활성화를 위해 ‘서울창업허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마켓’은 23일(화)~26일(금) 10시부터 18시까지 서울창업 허브 공덕 및 서울창업 허브 창동 내 개방 공간에서 진행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는 제품화지원센터(제품 개발 및 양산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돕고 잠재력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제품 초도양산, 판로개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와 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출신 23개 기업이,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는 ‘뉴미디어 마케팅 지원사업’의 뷰티 분야 12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가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번 ‘서울창업허브 마켓’은 온라인(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접속)으로도 동시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 참여한 기업과 지원사업 수혜기업 중 일부는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도 판매한다. 인플루언서, SNS마케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문화사’도 힘을 보탠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창업허브 마켓'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에 방문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올려주면 된다. '서울창업허브 창동'도 현장추첨을 통한 경품이벤트가 있으며, 이 외에도 구매수량 및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태훈 서울창업허브 본부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에는 전시 및 판매 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여러 아이디어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