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을 위한' 일본취업 파트너 포유스(ForYouth) ㅣ(주)포유스 최미경 이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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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을 위한' 일본취업 파트너 포유스(ForYouth) ㅣ(주)포유스 최미경 이사 인터뷰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11.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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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기업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주력으로 외국 인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일본 취업을 계획 중인 국내 청년들에게 일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일본 취업 전문기업 포유스(ForYouth)의 최미경 이사를 만나 기업 소개와 함께 일본 취업 정보, 포유스의 주요 취업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기업의 한국인 채용을 대행하는 포유스의 최미경입니다. 일본 기업의 경우에는 직접 외국인을 채용하지 않고, 글로벌 채용 전문 기관에게 채용을 위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 취업을 원하는 한국 대학생과 경력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원자들이 취업력을 높여 좋은 기업에 입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포유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포유스(ForYouth)는 영어 그대로 젊은이들을 위한다는 뜻을 담아 2018년에 창업한 회사입니다. 지금 한국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지만, 일본에는 일자리가 풍부한 편입니다. 일자리가 많은 일본에 취업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더 좋은 기회를 주고 그 기회를 잡아 더 좋은 커리어를 키워나가는데 좋은 안내자가 되고 싶습니다. 특히 포유스는 일본에서 20년간 기업 주재 경험과 유학 경험, 비즈니스 경험을 가진 일본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일본에서 해외 대학생의 취업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채용회사 ‘포스벨리(Forth Valley)사’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커넥트 잡(Connect Job)이라는 브랜드로 활동하며 주로 일본의 우량 기업 채용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포유스에서는 일본 취업 준비와 관련해 어떤 활동을 진행하나요?

사실 취업 준비는 국내나 국외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저희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일본 고용 환경 현황에 대한 정보와 대비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열거나 구인 회사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아울러 이력서 지도와 면접 컨설팅을 1:1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공 취업자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기도 하고요. 2-3년 전부터는 대학교와 구인 기업이 제휴해 입사 1년 전부터 미리 입사 예정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양성하는 Connect Job Class를 운영하기도 하는데요. 선발된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이 바쁘게 취업활동을 할 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업 역시 원하는 인재를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취준생들의 취업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Connect Job Study’라는 취업대비반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유스의 주요 취업처에는 어떤 기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포유스의 취업처는 주로 일본 대기업과 우량 기업입니다. 저희는 운이 좋게도 초년도부터 Rakuten, Sony, Denso, Nissan, 딜로이트 같은 대기업 채용을 맡아 추진해오고 있고 Teamlab, Sankyu, 아빔컨설팅 같은 우량 기업의 채용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오키나와현과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메리어트, 힐튼, 인터콘티넨탈 등 여러 호텔과 리조트 기업들이 참가한 관광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청년 층 사이에서는 포유스가 우량 기업의 리쿠르트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포유스를 설립한 이듬해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민간해외취업알선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커리어패스협의회 해외취업 자문회사로 활동합니다.

현재 포유스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주요 안건을 포함해서 6건의 채용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신입 정규직인 경우에는 현재 Deloitte 컨설팅 Japan에서 경영컨설턴트를 모집 중이며, 이과 문과 등 전공을 불문해 접수를 받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일본의 플랜트 대기업인 산큐주식회사에서 기계전공자를 대상으로 플랜트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 중입니다. 경력직인 경우에는 야후재팬에서 모바일 웹 개발자와 서비스 플랫폼 실무 경력자를 추가모집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의 채용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저희 포유스의 채용 프로세스는 저희가 구인 회사의 채용공고를 내면 지원서를 접수받고 구인 회사를 대신해 지원자들의 서류심사와 개별 면담으로 1차 스크리닝을 하는 순으로 이뤄집니다. 모든 면접은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면접(zoom)으로 이뤄지고 있어요. 보통 2차 또는 3차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최근에는 면접 전, SPI(Synthetic Personality Inventory)라는 웹 적성 테스트를 보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원에서 발표까지 1개월 또는 1.5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구인기업 면접 대상자에게 개별 면접 컨설팅을 하기도 합니다.

포유스와 동종 업계의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의 강점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굴지의 기업과 기술력이 있는 우량 기업들의 채용 위탁이 많아 취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두번째는 지원자의 취약점을 보강하고 강점을 끌어내어 기업과 매칭함으로써 채용률을 높인다는 점입니다. 채용전형은 인사과 직원뿐 아니라 실무진과 임원들의 단계별 면접을 거쳐 선발되게 됩니다. 저희는 일본 비즈니스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면접관이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와 부하를 선발하는 눈높이와 거의 비슷한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리쿠르터로서의 관점만이 아니라 이런 기준을 갖고 지원자를 더 심도있게 멘토링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이 타사와 대별되는 포유스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포유스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청년층에게 좋은 기업을 꾸준히 안정적으로 소개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적기에 맞게 취준생들을 밀착 서포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일본 기업에서 글로벌 경력자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한국의 경력자가 일본 현지 기업으로 이직을 희망할 경우, 또는 반대로 일본 기업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재취업을 하는 경우에도 신뢰할 수 있는 취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결국 이런 부분은 회사 이름인 ForYouth, ‘젊은이를 위해’ 설립된 창업 이념을 실천하고자 하는 가장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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