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6개 대학 연합 ‘썸썸 프로젝트 in 충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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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6개 대학 연합 ‘썸썸 프로젝트 in 충주' 개최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11.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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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가 지난달 29일부터 무박 2일간 목포대, 순천향대, 원광대, 조선대, 중앙대, 한국교통대 등 6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캠프 ‘썸레일 스테이션: 썸썸 프로젝트 in 충주’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개최했다.

‘더하고 더한다’의 의미를 가진 썸썸프로젝트는 6개 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를 넘어 융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각 대학에서 ‘인문,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 72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충주의 간이역 3곳인 달천역, 목행역, 삼탄역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전문가 온라인 심사를 통해 ‘추억을 주는 곳, 충주’ 아이디어가 대상인 한국교통대 총장상을, ‘충주씨의 집’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조선대 정진주씨, 중앙대 전승민씨가 대회 MVP(충주시장상)로 선정됐다.

구강본 한국교통대 대학일자리개발원장은 “썸썸프로젝트 in 충주는 각 지역 학생들이 충주시의 지역문화를 탐방하고, 활성화가 필요한 3개의 간이역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활성화 콘텐츠를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었다"며 "특히 다양한 전공분야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충주시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썸레일 스테이션: 썸썸 프로젝트는 2019년 익산, 2020년 목포에 이어 세 번째 열린 행사로 대학 간 공유, 지역과의 상생, 학문 간의 융합이라는 LINC+사업의 목적을 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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