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국산업은행,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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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한국산업은행,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홍예원 기자
  • 승인 2021.10.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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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와 한국산업은행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6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는 AI 코어와 다양한 응용분야(법, 의학, 금융, 바이오 등)의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위하여 지난해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을 개설하여 여러 분야의 교수진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개척의 필요성으로 금융 분야에 AI 연구를 확대 및 적용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디지털전략부 내 데이터사이언스단을 두고 동 업무를 통한 기업금융 분야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확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 금융 분야 인공지능 기술 공동 연구 개발, ▲ 금융 관련 인공지능 적용 프로젝트 수행, ▲ 금융 분야 인공지능 기술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을 금융 프로세스에 적용하는 AI 연구의 새로운 분야 개척과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재 육성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학교와 국책은행인 한국산업은행 간의 업무 협약 체결이 금융 분야에서의 AI 기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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