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력 개발자 첫 공개채용 '최대 세 자릿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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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력 개발자 첫 공개채용 '최대 세 자릿수 규모'
  • 김서윤 기자
  • 승인 2021.09.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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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5일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 ‘엔터 테크 2021(ENTER TECH 2021)’을 시작한다. 카카오엔터는 “최대 세 자릿수 규모의 채용이 예상된다”라고 했다.

채용 부문은 ▲데이터 PM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서비스, 비즈니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플랫폼 개발자 ▲서버 개발자 ▲영상 서비스 개발자 ▲광고 플랫폼 개발자 ▲정산 플랫폼 개발자 ▲iOS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풀스택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윈도우 개발자 ▲QA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정보보안 엔지니어 ▲사내시스템 개발자 ▲데브옵스(DevOps) 등 19개 개발직 부문이다.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서류를 접수받고 오는 30일 특정 직군을 대상으로 테스트 전형이 치뤄진다. 두 차례 비대면 화상 면접을 거쳐 11월 이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카카오엔터는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보상과 복지제도 역시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장한다”라고 했다. 완전 선태적 자율근무제, 2주에 4시간씩 근무 외 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브레이크 포 디퍼런트(Break for a Different)’ 제도 등을 시행 중이다. 연간 약 360만원 상당의 현금성 복지 포인트, 3년 근속마다 휴가와 휴가 지원비 200만원이 지급된다.

김기범 카카오엔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글로벌에서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일으키며 사업이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역량 있는 개발 인재들을 발굴하고자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개발자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업무 환경과 제도, 기회,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엔터 채용 사이트(https://www.kakaoent-enter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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