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 ENTJ 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김진실의 NCS카페](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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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 ENTJ 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김진실의 NCS카페](52)
  • 뉴스앤잡
  • 승인 2021.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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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접촉이 현격히 줄어들며 실존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팬더믹 시대의 현대인이 ‘내 안의 나’, 자기정체성을 찾는 경향이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한 차원에서 MBTI(Myer-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검사는 매우 보편화된 도구이다. 20년 청년기자단은 MBTI 16개 성격유형에서 추천하는 직업별로 NCS와 연계하여 직무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우선 MBTI 성격유형 검사는 4개 척도가 가지고 있는 각각 상반되는 경향 중 어떤 기능이나 태도를 먼저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으로, 「외향형(E: Extraversion)-내향형(I: Introversion)」, 「감각형(S: Sensing)-직관형(N: Intuition)」, 「사고형(T: Thinking)-감정형(F: Feeling)」, 「판단형(J: Judging)-인식형(P: Perceiving)」으로 구분하고 있다. MBTI의 4개 선호경향인 외향과 내향(E-I), 감각과 직관(S-N), 사고와 감정(T-F), 판단과 인식(J-P)을 상호조합하면 16개 성격유형이 형성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16개의 성격유형에 따른 NCS직무능력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ENTJ 유형에 따른 추천 직업과, 그에 따른 NCS 직무능력을 살펴보자.

ENTJ 유형은 비전을 가지고 사람들을 활동적으로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 도전적인 카리스마 리더이다. 전략적 사고와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계획을 실행할 수 있다. 추천하는 직업으로는 세무사, 데이터분석가, 변호사 등이 있다. 여기서는 한국특허정보원 “데이터분석가” 분야 직무설명자료 중심으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 ENTJ의 대담한 지략을 살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분석가는 통계관련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분석하고 있는 모델이 어떻게 변화할지 조사할 수 있는 예측력과 이 데이터가 얼마나 안전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지식재산의 동향을 분석하는 법도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자면 ▲조사방법론, 응용통계학 등 통계관련 전문지식 ▲분석모델 예측력, 안정성 관련 지식 ▲지식재산 동향 분석방법 이렇게 총 3가의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필요기술 및 직무수행태도로는 수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야 하니, 가장 효과적인 조사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적합한 조사기법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SQL 기술과 회귀분석 적용 기술도 필요기술 항목 중 하나다. 마지막으로 정보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이를 결과보고서로 작성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직무수행태도로는 기업에 필요한 중요정보와 데이터를 분석하는 전문가이므로 객관적인 정보만을 가설로 설정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통계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하고도 확실한 해석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지식동향을 파악하려는 열정적인 탐구자세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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