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 이하 협회)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산기대)가 지난 2일(목) 산기대 창업지원단에서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창업지원사업 공동 운영을 통한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창업자 투자유치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창업지원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상호 협력 ▲창업자 대상 투자유치, 사업화 멘토링 운영 ▲기술아이템사업화 및 지역 창업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교류회, 설명회, 세미나, 교육 등 교류 협력 ▲기타 정부,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과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관한 공동 사항 협력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상호 협의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 8월 3일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제2021-44호)로 등록하고 초기창업자 발굴 및 육성, 투자 등 전문보육 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개인투자조합 결성 및 산업지능화 펀드 조성 등 투자유치를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300여개 회원사 및 대학·연구기관 등과 연계하여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지원, 산업부 R&D 및 상생 프로그램 등 기술사업화 및 아이템 고도화 지원, 창업사관학교·창업자금·투자 등 운영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의 Scale·Value up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업디지털전환 연대,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제조 행사,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신용보증기금 특화지원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창업지원에 중점을 둔다는 입장이다

장희복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장은 “국가산업단지 혁신 선도의 창업특화대학인 산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디지털전환 창업생태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 기관의 특장점을 십분 활용해 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창업지원 사업의 공유 및 협업, 지역·대학의 창업생태계 조성, 기술사업화 및 투자 유치 등 창업지원 리딩 플랫폼 구축에 역량을 결집,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함께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예비창업자 등은 최윤혁 박사(070-4361-8136)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