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 ESTJ 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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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 ESTJ 유형에 따른 NCS 직무능력
  • 뉴스앤잡
  • 승인 2021.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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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접촉이 현격히 줄어들며 실존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팬더믹 시대의 현대인이 ‘내 안의 나’, 자기정체성을 찾는 경향이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한 차원에서 MBTI(Myer-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검사는 매우 보편화된 도구이다. 20년 청년기자단은 MBTI 16개 성격유형에서 추천하는 직업별로 NCS와 연계하여 직무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를 제시했다.

우선 MBTI 성격유형 검사는 4개 척도가 가지고 있는 각각 상반되는 경향 중 어떤 기능이나 태도를 먼저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으로, 「외향형(E: Extraversion)-내향형(I: Introversion)」, 「감각형(S: Sensing)-직관형(N: Intuition)」, 「사고형(T: Thinking)-감정형(F: Feeling)」, 「판단형(J: Judging)-인식형(P: Perceiving)」으로 구분하고 있다. MBTI의 4개 선호경향인 외향과 내향(E-I), 감각과 직관(S-N), 사고와 감정(T-F), 판단과 인식(J-P)을 상호조합하면 16개 성격유형이 형성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16개의 성격유형에 따른 NCS직무능력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ESTJ 유형에 따른 추천 직업과, 그에 따른 NCS 직무능력을 살펴보자.

ESTJ 유형은 사무적, 실용적, 현실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엄격한 관리자형이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며 빠른 판단력을 갖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를 원한다. 추천하는 직업으로는 법조인, 건설인, 상담복지사 등이 있다. 여기서는 “청소년 상담복지사” 분야 직무기술서 중심으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지식, 기술, 태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 ESTJ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업 <청소년 상담복지사>

청소년 상담 복지사가 수행해야 하는 직무는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공공복지 그리고 청소년상담복지이다.

특히 '청소년' 상담 복지사인만큼,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방법과 방식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업무가 무엇보다 중시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부모와 상탐을 하는 등의 일도 중요하다.

청소년 상담복지사의 필요지식으로는 기본적으로 청소년가족의 관계 그리고 청소년과 관련된 법을 숙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발달단계별 심리적 특성과 주요상담 이론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필요기술로는 효과적인 상담기법은 기본, 청소년의 진로관련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한다.

마지막으로 직무수행태도로는 △지역사회보호 체계를 상시적으로 유지시키려는 태도 △대상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 △'청소년을 편견 없이 바라보려는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 ESTJ에게 추천하고 싶은 직업 <건축기술직>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작성한 건축기술직 직무기술서를 보면 △설계도면 해독 지식 △구조물의 구조 지식 △건축도서 해석 지식 △디자인, 시공성에 대한 지식 등 건추고가 관련된 포괄적이고 다양한 ㅈ지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으로는 △도면 및 시방서 검토 기술 △도면과 내역서의 물량 비교 분석 △도면 표현 기술 △도면 작성 소프트웨어 운용 기술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직무수행태도로는 건물을 계획하고 건축하는 직무이다 보니, 보다 안전하고 튼튼한 건물을 위해 자료수집의 적극적인 태도가 요구된다. 구조안전에 대한 책임감도 막중하며 계약대상자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태도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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