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사회연대은행과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교육’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미디어 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으로 1인 미디어 전문 지원 기관인 SBA와 청년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기획·운영한다.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교육’은 오는 10월6일부터 11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걸쳐 서울 혜화동 알파라운드 및 마포구 상암동 소재 SBA 에스플렉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과정은 ‘미디어 창업의 트렌드 분석과 디자인 씽킹’을 시작으로 ‘미디어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코칭’, ‘미디어 창업 법률 상식’ 등 비대면교육으로도 진행한다. 프로젝트 발표 우수 팀에게는 총 23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교육생은 교육 기간 중 SBA의 1인 미디어 전문 스튜디오 및 장비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수료 후 우수 교육생에게는 국내 최대 공공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포스’ 및 사회연대은행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선발하여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및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교육’ 과정은 △‘미디어콘텐츠 창작업’ 또는 ‘1인 미디어 창작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자’(또는 팀) △공고일 기준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채널 내 콘텐츠를 3개 이상 업로드한 만 19세~39세 청년 개인, 팀이 모집 대상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사회연대은행 또는 알파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상세 지원 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