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학-연-관 협력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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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학-연-관 협력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08.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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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 및 유성구청(구청장 정용래)과 협력해 지난 9일부터 3일간 공공 빅데이터 분석 기본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본 과정은 한밭대학교 빅데이터 AI 센터를 중심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KISTI와 유성구청이 연계하여 사회 현안 해결 및 공공정책 마련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했다.

재학생과 일반인 등 총 48명이 참여했으며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 사례 ▲공공 빅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방법 ▲공공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등을 통해 실제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처리 실습 등을 진행했다.

한밭대 빅데이터 AI 센터 임준묵 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학·연·관이 협력해 이뤄진 결과로 그 의미가 깊다”라며, “수강생들에게 빅데이터 이해 향상과 분석 실습을 통한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 현업 적용을 위한 가능성 탐색 기회를 습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 3차 교육도 계속해서 준비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KISTI-유성구청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2.0 정책’을 구현하고, 시민들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학·연·관 공동 빅데이터 분석 연구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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