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하반기 공채 필승 전략 8가지 [윤호상의 인싸팀찍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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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하반기 공채 필승 전략 8가지 [윤호상의 인싸팀찍썰](5)
  • 뉴스앤잡
  • 승인 2019.08.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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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중심의 과거와 달리 생존 중심의 전략을 전개하는 기업 입장 고려해야

수 년간 이어져온 취업시장의 어려움은 2019년도에는 더욱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취업 빙하기를 넘어 앞이 안 보이는 상황까지 되고 있다고 예상한다. 특히 대내외 글로벌 경제의 악재가 연속되고 있으며, 한일 관계의 악화 등으로 취업시장은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본인만의 차별화 전략을 수립한다면 반드시 돌파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스펙 안녕? - 역량 중심 채용, 경험부터 정리하자!

스펙에 대한 오해, 스펙에 대한 도구 실패, 스펙을 통하여 역량을 평가하던 것이 과거와 달리 예상치 못한 오류를 만들다 보니 스펙에 대한 맹신이 깨지면서 스펙 평가의 가중치가 줄어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잘할 수 있는 역량 점검에 대한 채용 프로세스로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맹목적은 스펙 쌓기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 특히 카더라통신, 스펙 준비에만 투자하는 것을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또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가장 기본 잣대가 지원자의 과거 경험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지원자 경험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검증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지원자 대부분은 질문에 대한 답변, 획일화된 정답만을 찾다 보니 인사팀이나 면접관이 보고 싶은 일을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빠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 획일화된 정답에 조급하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다양한 경험부터 정리하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거창하고 자랑하고 싶은 경험이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경험도 큰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경험부터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이것을 위해서는 전지를 활용한 마인드맵핑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전지 2장 정도를 구입하여 본인의 방에 붙여 놓고서 지속적으로 본인만의 다양한 경험들부터 정리하는 것이 보다 차별적인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

 

창의++, 4차 산업혁명 - 창의적 인재, 모든 기업에서 원한다!

기업은 스티브잡스라는 거창한 인재가 아니라 잡스가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다. 이 부분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공무원까지 모두 공통적인 부분이다. 실제 공공기관의 면접관으로 참석하다 보면 대부분의 내부 면접관들이 우리 같은 사람을 뽑으면 우리 기관이 망한다라고 하면서 조금 더 차별적인 색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지원자를 선발하고자 한다. 또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공장에서 찍어 내는 자소서, 면접 답변을 하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예전에 공부 잘하는 지원자들이 예상치 못한 변수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기업 업무 프로세스 등이 과거에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는 자소서 질문, 면접 질문을 비롯하여 문제 해결형 PT면접 실시, 삼성그룹의 창의성면접 등과 함께 다양한 자소서 질문과 구조화면접, 새로운 면접방식 도입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본인이 적합하다고 증명하기 위해서는 창의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것을 창의성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기존 방식과 다르게 노력했다면 좋다. 예를 들어, 조별 과제를 하는데, 다른 조와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다 망한 스토리도 창의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찾아봐야 한다. 또한 창의는 차별화에서 도출되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들이 하지 않는 경험이나 논리를 찾거나, 동일한 경험이라면 조금 다른 방식으로 해결했던 노력과 행동 중심으로 어필해야 한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지원 회사에 대해서 관심 있고, 오고 싶어하는 지원자가 아니라, 정답이 아니더라도 맞춤 대안을 제시하는 지원자를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 및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대안까지 자신의 논리대로 자신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1차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이미 다른 지원자들이 함께 떠올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다차원적으로, 단계별로, 깊이 있게 고민하는 것이 좋다.

 

NCS, 직무대세시대 - 1지망 직무 목표부터 설정하자!

공공기관 채용에서 NCS 도입으로 인하여 사기업, 공공기관 모두 직무 중심의 채용이 안정적으로 연착륙되고 있다. 과거 직무보다는 회사 중심의 채용 후 직무 배치에서 벗어나 이제는 직무 중심의 채용 즉, 우리 회사의 해당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지원자를 채용하려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다. 이런 큰 흐름의 변화 속에서 우리 구직자들은 아직도 해당 직무가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다. 당장 지원해야 하는 4학년이 되어서도 직무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첫 번째로는 다양한 직무에 대한 폭넓은 학습 아니 확인이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서는 대기업 채용 홈페이지, NCS(방대한 분량으로 무턱대고 가는 것은 비추, 직무 타깃팅 후 세부 직무 학습용으로 추천) 등을 통하여 전반적인 직무를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후에는 이 직무 중 잘할 수 있는 직무보다는 재미있어 하는 직무를 찾아 1지망 직무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또한 이 직무 자체 목표화가 힘들다면, 주변 친한 친구들에게 객관적으로 질문하는 방법이 예상 외로 명확한 답변을 얻을 수도 있다.

다만 이 직무 목표에서도 1지망만 도전하자는 것은 아니고, 1지망은 치열하게 본인이 적합한 지를 본인의 역량 중심으로 증명하여 집중하는 것이다. 2, 3지망은 복사하기, 붙여넣기 등으로 시간을 줄여서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직무 중심의 채용에 따른 직무 역량을 반드시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모든 경험이나 질문 등을 직무와 어슬프게 연결하는 것은 오히려 인사팀, 면접관에게 직무를 모른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직무 관련 경험 부분은 항상 인사팀, 면접관이 앵무새처럼 강조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식적인 인턴이 아니더라도, 단기 아르바이트이든 가내 수공업 현장에서 청소를 하더라도 이 부분 또한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위기관리 - 기업만이 아니라 지원자도 준비하자!

대내외 경제 침체와 함께 기업들이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암흑 환경 속에 이미 진입해 있다. 특히 중장기 전략 중심에서 단기 사업계획 중심으로 전환한 상황이었지만,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 니즈로 인하여 단기 사업계획조차도 불확실성이 넘치고 있는 상황으로 위기관리 매뉴얼, 비상경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기업 경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과거 잠재력을 지닌 지원자를 선발하여 보다 체계적인 경력개발계획을 통하여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는 전략에서 벗어나 입사 후 당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무형 핵심 인재 선발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에는 학업적인 성과가 높은 범생형 인재, 좋은 학교, 학점 등을 지닌 학습형 인재를 선호하였지만, 지금은 이런 인재들이 급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순발력 있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전공이나 이론적인 학습에만 집중한다는 평범한 논리에서 벗어나야 하며, 배운 전공이나 이론적인 부분을 조별 과제, 졸업작품 등의 공식적인 활동이 아니라도 개인적인 적용, 응용한다는 부분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또한 학교 울타리 속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울타리 밖에서 스스로를 불편하게 만들었던 경험, 다양한 개성과 장점을 지닌 친구들과의 소통, 팀워크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나 실패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면 이런 경험들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험이자 현재 기업이 원하는 인재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과감히 어필하는 것이 좋다.

 

공공기관, NCS - 사기업과 동시 지원 전략을 병행하자!

NCS에 도입으로 공공기관의 채용 프로세스가 바뀌어 왔으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사기업까지 NCS를 도입 및 확대하고 있다. 이런 변화로 인하여 채용 프로세스 또한 과거와 달리 사무직, 기술직 등의 포괄적인 선발이 아니라 해당 직무, 세부 직무별로 채용하는 사기업 형태와 유사하게 변화되었다. 또한 능력 중심의 지원서와 함께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경험기술서 형태로 사기업의 경험 및 직무 중심의 자기소개서와 거의 동일하게 변화되었다. 그리고 면접 전형의 경우도 구조화 면접 방식과 함께 경험 면접, 발표 면접, 토론 면접 등으로 사기업의 면접 형태와 유사하게 변화되었다. 다만 필기시험이 과거 전공 중심의 필기시험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로 조금 더 현실적으로 난이도가 조정되고 있다. 특히 과거 전공시험은 기사 수준보다 높고, 원론 수준보다 높은 수준이다 보니 최소 6개월 이상의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기업, 공공기관 동시 지원이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었다.

결국 경험 중심의 자기소개서, 사기업과 유사한 구조화 면접과 다양한 면접 전형이 거의 유사하고, 전공시험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사기업, 공공기관을 동시 지원하는 전략도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실제 공공기관 채용 프로세스 변화와 함께 각각의 공공기관별로 다양한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준비한 지원자의 프리미엄이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 먼저 '잡알리오'나 '클린아이', 'NCS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기존 채용 실적 및 2019년 채용 공고를 사전 확인하여 본인이 가고 싶은 기관, 전공 및 직무 적합성이 가능한 기관 등을 선정하여 별도로 스케줄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사기업과 마친가지로 다양한 경험 정리를 통하여 자소서, 면접을 응대하면 되며, 필기시험은 하루 30분씩 투자하여 지속적으로 습관화하여 준비해 나가면 충분하다.

 

취업 빙하기 -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 또 도전하자!

항상 많은 구직자들을 만나면 본인은 취업 준비가 부족하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특히 '스펙이 부족하다, 우리 학교에서는 입사한 사람이 없다, 여자는 안 뽑는다, 선배들이 전혀 없다' 등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설정하여 자신감을 잃어 버리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또한 가장 편하고 익숙한 것이 영어를 비롯하여 자격증 등의 스펙을 도서관에서 준비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취업 지원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실제 4학년이 되면 1학기 때에는 스펙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지만, 1학기 종료 후에도, 여름방학에도 만족할 만한 스펙을 완성하지 못하게 된다. 정작 중요한 9월 공채 시즌에 본격적으로 지원해야 하지만, 한두 곳에 지원한 후 10월 이후엔 휴학, 졸업 유예를 선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스펙이라는 단어 자체가 인사팀 출신인 필자도 이해가 안 되는 통계치이며 인사팀에서 근무한 필자도 이런 스펙 통계를 내어 본 역사가 없다. 하지만 지원자들은 거의 대부분 스펙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자신한다. 스펙 중심의 채용 형태도 이미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과감히 도전하고 도전해야 한다. 믈론 불합격하는 것이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도전 또 도전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5% 미만 입사 희망이 없는 기업이라면 과감히 포기해도 되지만, 그 외의 기업은 계속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연습하고 보완하는 것이 보다 좋은 전략이 된다. 최악의 지원자는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를 처음으로 면접을 보기 위해 가는 지원자라는 것을 기억해 주는 것이 좋다.

 

중견기업/강소기업 - 틈새 취업전략을 동시 도전하자!


중견기업이라는 생소한 개념, 강소기업이라는 낯선 개념이 있지만, 엄격하게 말하자면 중견기업은 특별법이 있을 정도로 엄격한 규정이 있는 기업들이다. 특히 우리가 대기업으로 알고 있던 기업들, 네이버, 해태/크라운제과, SPC그룹, 게임업체, 현대차 및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 등이 모두 중견기업에 속한다. 거래소 및 코스닥 등록업체에 소속되어 있는 것뿐만 아니라 남다른 시장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기업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또한 강소기업, 고용노동부에서 만든 조금 애매한 정의의 기업이지만, 중견 및 중소기업을 포함하여 상당히 경쟁력을 지닌 기업들을 의미한다. 이런 기업군 이외에 월드클래스 300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들, 알짜기업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 틈새 도전을 위해서 조금 단계별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정보마당, 워크넷, 취업 포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본인이 관심 있는 기업군을 목표 기업풀로 먼저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풀은 엑셀로 3가지 시트를 만들고 정리하는 것이 좋다. 가고 싶은 꿈의 회사, 반드시 도전해야 하는 회사, 보험용 회사로 나누서 관리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또한 이후에는 이런 기업들에게 대한 조금 깊이 있는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 가장 트렌드한 신문기사 등을 습관적으로 서칭하는 것이 좋다. 다만 그게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구글 알리미에 본인의 목표 기업풀의 기업들을 넣어서 본인의 메일함에서 주기적으로 검토하여 남다른 관심도를 증명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희망이음 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기업, 관심 기업에 직접 방문하여 조금 더 자신만의 연관성을 만드는 것이 좋으며, 단순한 방문 소감보다는 직무 관련 작은 포인트를 찾아서 그 부분에 대한 학습,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보다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 새로운 변화를 미리 준비하자!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도입이 기업 경영 환경에서는 또 다른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공계, 기술적인 분야의 신규 인력 확대와 함께 조금 더 미래 지향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이공계 지원자들은 인문학 등의 융합적인 지식을 찾는 노력, 굳이 복수전공, 부전공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독학 등의 노력들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문계는 마냥 힘들다는 부정적인 시각이나 새로운 변화에 안주하고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스스로 주도한 경험이 있다면 바람직하다. 4차 산업혁명, 직무와 연관성이 없더라도 반드시 포함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이 가장 중요한 메가 트렌드이기 때문에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지원자들은 이 부분의 키워드, 변화, 트렌드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이 지원하는 회사와 직무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 것인지, 그 변화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자신만의 아이디어, 논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가장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취업시장, 2019년도에는 기업 또한 경영계획조차도 확정하지 못하는 극한 상황까지 내몰리고 있다. 특히 성장 중심의 과거와 달리 생존 중심의 전략을 전개하는 기업 입장이 결코 불확실하고 암울한 미래를 준비하는 구직자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물론 더 힘든 것은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해도 앞이 안 보이는 우리 구직자들이 가장 힘들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기업, 인사팀, 면접관 입장에서 과연 누구를 선발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수많은 자기소개서, 면접 전형을 반복하다 보면 정말로 자신의 모습을 감춘 채, 교과서적인 답변만을 준비해 오는 지원자들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 과연 판에 박힌 모습, 논리, 이야기를 지닌 구직자들을 기업이 원할 것인지를 조금 더 고민해 보면 좋다. 다만 이 부분도 거창하고 엄청난 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논리와 주관이 담긴 이야기면 충분하다. 따라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 또 도전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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