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에 김진실 국제인력본부장에 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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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에 김진실 국제인력본부장에 김성재
  • 권수연 기자
  • 승인 2021.04.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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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에 김진실 NCS기획부장, 국제인력본부장에 김성재 외국인력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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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실 원장은 1975년 출생으로 서울대 농산업교육과를 거쳐 서울대 대학원 농산업교육 교육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력공단 ME(기계전자) 기준팀장, 건설환경기준팀장, 훈련품질향상센터장, NCS활용팀장, NCS기획부장 등을 지냈다. 2012년 2013년에 인력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국가직무능력표준원은 NCS를 개발하고 관리하며 개발된 NCS가 민간 · 공공기관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NCS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홍보하고 모니터링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NCS개발 · 개선, NCS기반 훈련기준 및 출제기준 정비, 민간 · 공공부문 NCS 활용 · 확산, 블라인드 채용 확산 사업, 능력중심채용모델 개발 및 확산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재 본부장은 1964년 출생으로 전주대 행정학과를 나와 국민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울산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인력공단 제주지사 HRD사업팀장, 기업지원팀장, 능력개발기획팀장, 감사실장, 외국인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2000년·2012년 각각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2017년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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