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GTEP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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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GTEP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수상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1.04.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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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지역특화청년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6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한국무역협회장상’등을 각종 상을 수상했다.

GTEP사업단 지도교수인 박단비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과 지역기업 수출 활성화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권용대씨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수용씨는 ‘한국무역협회 협회장상’을 받았다.

우수홍보 학생으로 선발된 김윤주, 한지윤씨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원대는 ‘전국 GTEP사업단 우수사례’에서 ‘어려울 때 더 빛나는 KNU GTEP’이라는 제목으로, 지역기업들의 코로나19 극복과 해외 진출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발표를 담당한 김윤주, 박기범, 백종국, 유승재, 한지윤씨 등 5명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국제무역학과 김혜원, 단석준, 박기범, 백종국, 손현진, 윤지호, 이수용, 임상민, 진귀영, 천형제씨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정진호씨 등 11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GTEP사업단은 올해 제14기 총 39명 전원이 수료하여 7년 연속 수료율 100%를 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수료식 행사 없이 교육과정을 마친 제14기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상장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GTEP사업단은 2일 온라인으로 ‘GTEP사업단 제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5기 총 34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1년간 500시간 이상의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무역 실무역량을 함양한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강원도가 지원하는 글로벌 무역인재 양성사업으로, 강원대는 2007년부터 올해 14기까지 400여 명의 청년 무역전문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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